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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 우선 제공 대상자에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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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 우선 제공 대상자에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용계약서 작성, 사용자교육 이수, 분석환경 설정 등을 거친 뒤 15일부터 무상 표본 데이터베이스(D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정보원은 지난달 28일 비식별정보제공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용신청 건에 대한 연구목적, 내용의 타당성, 이용신청서의 충실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된 과제를 신청기관별로 분류하면 금융회사 11개, 핀테크 9개, 학계·기타 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신정원은 CreDB 오픈 이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금융회사, 핀테크. 대학 등 91개 기관으로부터 104개 과제를 신청받았다.
우선 제공대상 중에는 금융소외자 등을 위한 포용적 신용평가 모델 연구를 주제로 한 과제가 5개 포함됐다. 금융소외자를 위한 신용평가 모델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서민금융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개발 등이다. 

국내 신용평가모델 성능 개선을 주제로 한 과제는 8개로 가장 많았다. 신용정보 기반의 초일류 머신러닝(기계학습)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한 AI 모델 개발 등의 과제도 2건 포함됐다.
이밖에 가계부채 리스크 분석, 대출 현황 통계 분석, 금융분석, 비식별 방안 연구 등의 주제도 다양하게 선정됐다. 신정원은 오는 9월 중 2차 CreDB 서비스 이용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CreDB 서비스가 금융소비자의 이익 제고, 금융 신산업 활성화 및 금융권의 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에 CreDB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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